자동차 종합 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에 3일간 7만4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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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합 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에 3일간 7만4000명 방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9.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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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는 지난 8~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자동차 종합 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총 3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체 관람객이 지난해 6만5000명에서 9000명 증가한 7만4000명을 기록했다.

정비·수리 서비스·유지보수 관리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한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업그레이드·커스텀·모터스포츠를 소개하는 오토튜닝쇼, 캠핑카·카라반·캠핑카 정비·아웃도어 특별관이 자리한 오토캠핑,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파츠,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마련된 수입차 전시관인 롯데오토피에스타, 친환경 전기차를 전시·체험하는 오토EV(Auto EV) 등 총 6개의 전시로 구성됐다.

수출박람회를 통해 전시회에 참관한 해외바이어 상담건수 145건, 상담 실적 1억1445만9814 달러, 계약 실적 698만7420 달러의 성과도 거뒀다.

오토모티브위크의 메인 이벤트인 드리프트 쇼런과 짐카나 대회는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야외 전시장에 마련된 트랙을 도는 카트 드라이빙 교육 역시 인기를 끌었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자동차외장관리 시연행사가 열렸으며 해당 시연 행사는 광택, 덴트, 다양한 외장관리 기술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간 동안 진행된 자동차 관련 다양한 기술 교육 세미나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체수리 품질향상과 고객감동서비스, CAR&TECH 전기차 특별세미나, 자동차 정비업 창업 세미나 등도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친환경 탈것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던 에코비히클쇼에서 캠페인, 자전거 안전교육, 야외 자전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이 즐겁게 친환경 탈 것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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