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추석 황금연휴에 아직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예매 가능 국제선 정보를 알려주는 ‘추석 연휴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5일부터 10월15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발, 부산발, 제주발 등 국제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추석 황금연휴는 물론 연휴 전후 1주일씩 포함해 총 3주간 운항 편을 모두 알아볼 수 있다.
안내 정보는 한국 출발편 편도 기준으로 각 노선 클릭 시 잔여좌석 현황에 따라 녹색은 좌석 여유, 황색은 좌석 매진 임박 등으로 표시되며 구체적인 여행 일정을 입력하지 않고도 여행지만 선택하면 기간 내 예매 가능 여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 내 안내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는 24일까지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인기노선들은 예약이 힘든 경우가 많지만, 연휴 초나 후반 등 틈새기간을 공략한다면 아직도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면서 “추석 기간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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