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통 디젤·가솔린 엔진’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연비 11.4km/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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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통 디젤·가솔린 엔진’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연비 11.4km/ℓ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9.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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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6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된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진=심양우 기자>

BMW코리아가 13일 서울시 서초전시장에서 최신 6기통 디젤 엔진과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갖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장점들을 계승하는 동시에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대형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됐다.

국내 출시 모든 모델은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의 신형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2000~2500rpm 구간에서 63.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6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다. 복합 연비는 11.4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다.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모스의 3리터 직력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1380~52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내며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5.3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자율 주행 기술에 근접한 혁신적인 기능으로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가속·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과 차선제어 보조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패키지, 차선변경·이탈 알람, 전·후방 충돌 알람 기능 등을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가격은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290만원,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969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75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1억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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