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3일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비가 오고 있다.
경기남부에서는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오전 7시 현재 남양주 97.5mm를 비롯해 서울 강북 96.5mm, 의정부 79.5mm, 서울 52.5mm의 누적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커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오늘도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지만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다.
내일 자정까지의 서울·인천·경기도는 20~60mm의 비가 더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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