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6647호로 10월 5만5707호보다 1.7%(940호)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 9952호에서 1.6%(157호) 늘어난 1만109호로 집계됐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1만194호로 전달 9876호에서 3.2%(318호) 증가했고 지방은 4만6453호로 전달 4만5831호에서 1.4%(622호) 늘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10월 6127호보다 318호 줄어든 5809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달 4만9580호보다 1258호 증가한 5만838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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