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휴가철에도 건설사 채용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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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휴가철에도 건설사 채용 ‘봇물’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7.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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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휴가철 등 채용비수기에도 건설사 채용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두산건설, 삼성중공업, 우미건설 등 대형·중견 건설사들이 대거 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전력부문 전기철도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SE, 검수설비, 궤도, 영업(불어), 전력, 전차선 등이며 8월1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유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대우건설은 해외시공 건축 경력직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건축공사 경력 5년 이상, 해외공사 경력 3년 이상, 영어회화 가능자 등이며 해외병원·공항 공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27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림산업은 건축사업본부(해외건축영업), 토목사업본부(해상풍력팀 전기) 등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분야 경험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근무 가능자이어야 하며 영어능통자, 해외근무경험자,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유공자는 우대한다.

두산건설은 안전 분야 프로젝트 계약직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무경력 보유자, 건설 또는 산업 안전기사·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 등이며 안전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27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 커리어두산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중공업 토건팀은 해외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8월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나이지리아 경력 3년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기본적인 OA조작 가능하며 기초 수준의 외국어(의사표현) 가능한 자 등이다.

우미건설은 안전, 모델하우스(사무·경리) 등의 분야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8월1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안전)은 경력직이 현장경력 2년 이상,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안전 관련학과 전공자 등이며 공히 안전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한다. 산업위생관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금강주택은 건축, 전기, 기계, 안전, 토목, 건축(현장반장), 래저 등의 분야에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공고 하단 ‘입사지원하기’ 버튼 클릭 - 파일첨부 방법으로 지원하면 된다.

부영그룹은 기술직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부영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0일까지 본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이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경력은 동종업계 3년 이상 경력자(해외근무 경험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계룡건설산업(채용시까지), KCC건설(채용시까지), 금호건설(27일까지), 삼호(27일까지), CJ건설(31일까지), 동서건설(29일까지), 범양공조산업/범양건설(8월2일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31일까지), 유진건설(채용시까지), 한국철도공사(8월4일까지, 인턴), 한국종합안전(31일까지), 타원종합건설(30일까지), 한국발전기술(29일까지), 아이엠지건설(8월 8일까지), 경동엔지니어링(31일까지, 도시계획부 인턴)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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