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하반기 영업점장회의…경영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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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하반기 영업점장회의…경영전략 공유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7.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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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지역본부 회의에 참석한 권선주 은행장이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인 ‘건전성 관리’와 ‘평생고객화’, ‘정도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역본부별 영업점장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실을 기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강남과 대구경북, 경동 등 전국 18개 지역본부별로 치러졌다.

각 지역본부에는 권선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나눠 참석해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강남지역본부를 찾은 권 행장은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건전성 관리’와 ‘평생고객화’, ‘정도경영’을 제시했다.

권 은행장은 “상반기 IBK의 대내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할 만하다”고 자평한 뒤 “하반기에도 어려운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발생한 금융권의 사건사고를 통해 ‘실적이 좋으면 모든 게 좋은 시대는 끝났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은행업의 기본이자 생명인 ‘신뢰’를 지키기 위해 정도 경영을 한시라도 잊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각 지역본부에는 은행장 전달사항과 사업본부별 업무추진 방향, 영업 우수사례 등이 영상자료를 통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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