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화성시에 IoT 기술·5G 접목 스마트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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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화성시에 IoT 기술·5G 접목 스마트시티 조성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4.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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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한 SK텔레콤 스마트시티 유닛장(왼쪽)과 박동균 화성시 도시안전센터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이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5G 네트워크가 접목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2일 화성시와 안전 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도시 인프라에 SK텔레콤의 통합화재관리 솔루션, 유독가스·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보호서비스 등의 IoT 기술을 적용한다.

도입되는 서비스들은 IoT 센서를 통한 화재현장 온도·연기량 파악, 공단지역 유독가스·지역별 미세먼지 실시간 관측, CCTV 화면 분석을 통한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수행해 도시 안전 수준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5G 상용화 이후 화성시에 지능형·실시간 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성시 CCTV 정보의 딥러닝 분석을 통한 지능형 영상인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위험을 감지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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