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수원 광고, 온라인 조회수 3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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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수원 광고, 온라인 조회수 300만건 돌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8.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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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에어한 U+가족친구할인 요금제의 온라인 전용광고가 8일 만에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U+가족친구 할인은 가족, 친구 및 지인을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으로 추천하는 고객에게 매월 최대 2만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요금제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KBS 프로그램인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해 로봇연기, 발연기로 유명해진 젝스키스 출신의 장수원 씨를 섭외,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장수원은 이 영상에서 우연히 만난 송이라는 여인에게 빠져 가족친구할인을 해주겠다며 어색한 말투와 감정표현, 로봇처럼 걸어가는 등의 연기를 선보였다. 영상은 LG유플러스의 8llow me를 발연기와 연결한 ‘발로 발로 발로미’라는 장수원의 외침으로 코믹하게 끝난다.

이 영상은 LG유플러스 유튜브 공식채널에 공개된 지난 4일 오후 6시 이후 SNS,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돼 3일 만에 조회수 100만건, 4일 만에 200만건을 돌파하고 11일 오후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했다.

또한 영상 게재 후 장수원이 직접 본인의 트위터에 올려 영상 확산에도 일조했다.

상반기 화제가 됐던 김보성의 ‘비락식혜’ 광고의 유튜브 조회수가 온에어 3일 만에 100만 건, 6일 만에 200만 건을 돌파한 것과 비교할 때 장수원의 ‘발로 발로 발로미’ 광고가 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온에어 8일 만에 ‘비락식혜’의 누적 조회수 307만건도 앞질렀다.

유튜브 조회수가 200만건이 넘게 되면 LG유플러스에서 장수원을 프랑스 칸으로 보내주는 ‘장수원을 칸으로’ 이벤트도 성공해 12일 오후 LG유플러스 남대문 사옥에서 장수원에게 칸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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