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설법인수 8129개…통계편제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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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설법인수 8129개…통계편제 이후 최고치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4.08.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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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수가 통계편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신설법인수는 8129개로 전달 7133개보다 996개가 늘었다.

이는 1998년 1월 통계편제 이후 최고치로 이전 최고치는 지난 4월 7226개였다.

한국은행은 영입일수 증가와 베이비부머 세대 창업,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 등이 배경이라고 밝혔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합한 부도업체수는 83개로 전달 67개보다 16개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기타업종이 각각 8개, 1개, 7개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전달과 같았다. 지역별로는 지방(13개)의 증가폭이 서울(3개)을 상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53.4배로 전달 155.1보다 하락했다.

전국 어음부도율은 0.21%로 전달(0.22%)과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14%)과 지방(0.64%) 모두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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