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W 백두대간 어드벤처 지리산에서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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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W 백두대간 어드벤처 지리산에서 첫 출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08.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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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렉스턴W와 함께 하는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백두대간 어드벤처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리산 일대에서 오프로드와 레저 체험을 진행했다.

지리산은 총 길이 1625km에 이르는 백두대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참가 차량들은 평사리 공원부터 형제봉까지 이어지는 총 27km 코스를 달렸다.

이어 해발 1100m에 위치한 형제봉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과 차량에 부착된 루프톱 텐트를 설치하고 이색적인 캠핑 체험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NS 모집을 통해 참가한 일반 참가자 3팀과 방송인 리키 김, 레이서 권보미 선수가 짝을 이룬 연예인 팀을 포함해 총 4개 팀이 참가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준 리키 김과 여성 레이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권보미 선수는 오프로드와 레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는 백두대간 어드벤처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백두대간 어드벤처는 9월 중순까지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에서 네 차례 더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rextonw)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해당 레저활동 장비를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매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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