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로운 AV 라인업 ‘커브드 사운드 바’·‘M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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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로운 AV 라인업 ‘커브드 사운드 바’·‘M3‘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8.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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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세계 최초 TV 매칭 커브드 사운드 바 ‘HW-H7500/H7501’ 시리즈와 무선 멀티룸 오디오 추가 라인업 ‘M3’를 선보인다.

커브드 사운드 바 ‘HW-H7500/H7501’ 시리즈는 커브드 오디오로는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커브드 TV에 이어 AV에서도 커브드 제품을 선보이며 ‘토탈 커브드 솔루션’을 완성했다.

삼성 55형과 65형 커브드 UHD TV와 최적의 조합을 이루며 스탠드와 벽걸이형 모두 가능하다.

특히 벽걸이로 사용할 경우 기존 TV 스탠드의 나사 홀 사용이 가능해 벽면에 별도의 구멍을 뚫지 않고서도 훨씬 간단히 설치할 수 있어 커브드 TV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커브드 TV의 곡선을 더욱 강조할 수 있도록 42mm의 슬림한 두께와 TV의 곡률과 동일한 4200R로 디자인돼 커브드 TV 한 대가 주는 느낌보다 더욱 깊은 감성을 전한다.

소재 면에 있어서도 기존 삼성 커브드 UHD TV 스탠드의 고급스러운 재질감처럼 알루미늄 메탈 소재로 제작됐다.

8.1채널을 지원하는 ‘HW-H7500/H7501’는 기존 직선형 사운드 바에 좌·우 2개의 스피커가 추가돼 좌·우·앞 세 방향으로 소리가 나온다.

소비자는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기존 TV 리모콘을 사용해 조작할 수 있고 ‘TV 사운드 커넥트' 기능으로 삼성 TV와 간단히 무선으로 연결해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무선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일환으로 선보인 '무선 멀티룸 오디오' 시리즈 M7·M5에 한 단계 라인업을 추가했다.

삼성 무선 멀티룸 오디오는 전원 연결과 전용 애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도 무선으로 오디오나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일 예정인 'M3'은 기존 라인업의 주요 요소를 그대로 유지한 채 아담한 크기와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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