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 오후 소나기…낮기온 28~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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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경기 오후 소나기…낮기온 28~30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9.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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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7시 현재 천리안 기상위성 영상

월요일이자 9월 첫째 날인 1일 서울·인천·경기도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전남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박무가 낀 곳이 많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영서 5~20mm다.

오늘 내륙지역에는 복사냉각으로 아침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2일)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충청 이남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충청 이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새벽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전라남도와 경남 남해안, 밤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남북도로 확대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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