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무역 부문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6일 서울 현저동 임대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독거노인들이 추석명절에 차례를 모실 수 있도록 차례상을 준비하고 명절음식을 나누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차례를 지내지 못한 노인들을 도와 제수물품을 준비하고 지방을 써주었다.
또 인근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찾아 송편을 나누며 이웃의 소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화/무역은 매년 설·추석 명절이면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멀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12일까지 24개 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노인·다문화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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