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 인왕산·북악산·낙산 일대서 서울역사문화답사…참가자 모집
상태바
서울역사편찬원, 인왕산·북악산·낙산 일대서 서울역사문화답사…참가자 모집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03.06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역사편찬원이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어 ‘내사산(內四山)’이라 불리는 인왕산, 북악산, 낙산 일대를 방문하는 서울역사문화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6일 서울역사편찬원에 따르면 2019년 ‘서울역사문화답사’는 서울의 내사산들을 답사한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북한산·도봉산 일대 등 서울 외사산을, 2018년에는 한강을 답사했으며 올해는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싼 인왕산·북악산·낙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답사한다.

첫 걸음은 오는 23일 인왕산 자락에서 시작돼 11월까지 총 7차례 인왕산·북악산·낙산과 그 주변을 답사할 예정이다.

답사의 현장강의는 주로 조선시대·근현대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 함께 한다. 조선시대 수도 한양을 둘러 싼 내사산을 걸으며 산과 주변에 얽힌 역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는 8시간 정도 도보와 산행에 무리가 없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답사에 필요한 물·도시락·모자 등 개인 용품을 준비해 참가 신청을 하면 매회 50명씩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서울역사문화답사에 관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ttp://history.seoul.go.kr)→서울역사 함께하기→서울역사 문화답사에서 알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413-9511)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서울역사편찬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