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이비부머 ‘모바일 앱’ 출시…일자리·교육·생활정보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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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베이비부머 ‘모바일 앱’ 출시…일자리·교육·생활정보 등 제공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10.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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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서울’의 모바일 앱 메인화면. <서울시 제공>

시니어포털 ‘50+서울’사이트(http://senior.seou.go.kr)의 일자리, 교육정보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서울시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14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8월 지자체 최초로 50대 이상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포털사이트 ‘50+서울’을 오픈한 서울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50+서울’의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니어포털 50+서울 모바일 서비스는 일자리, 교육, 생활정보, 50+웹진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카테고리 내 검색창을 제공해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서울시 회원정보와 동일하며 시니어포털과 연동되는 ‘나의 회원정보’를 모바일에서 확인,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원하는 정보를 ‘나의 맞춤메뉴’에 설정해 ‘새글 알림 기능’을 통해 빠르게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

또한 원하는 정보만 볼 수 있는 ‘관심정보 설정’을 비롯해 자주 가는 카테고리 설정이 가능한 ‘자주가는 메뉴(퀵메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지원버전 2.3~4.5)에서 사용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T-Store, U+Store, Olle 마켓 등에서 ‘시니어포털’로 검색해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는 모바일웹(http://senior.seoul.go.kr/mobile/main/)으로 접속·이용 가능하며 애플스토어에서는 현재 다운로드 설치가 지원되지 않고 추후 시니어포털 고도화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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