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X 대표작 갤럭시노트10 개통…5G 가입자 100만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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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X 대표작 갤럭시노트10 개통…5G 가입자 100만 돌파 초읽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8.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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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가운데), 김연아(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홍종현(왼쪽에서 다섯번째)가 ‘노트10 체험 트레일러 출정식’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20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김연아·홍종현·최희 등 유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5GX-갤럭시 노트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SK텔레콤이 지난 7월 발표한 ‘5G 클러스터’의 ‘5GX 부스트 파크’ 중 한 곳으로 AR동물원과 VR체험 등 다양한5GX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개통행사에는 SK텔레콤 고객 중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이용하는 우수 고객 10명이 초청돼 ‘노트 어워즈’를 신설해 시상했다. 선정된 고객들은 상품으로 SK텔레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와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가 함께 들어있는 ‘블루 박스’를 받았다.

노트 어워즈에 선정된 고객은 현재 SK텔레콤 갤럭시 노트 이용자 가운데 노트 전기종 이용 고객 2명, 노트7부터 9까지 블루 모델 사용 고객 2명, 노트10 예약가입 선착순 100명 추첨 고객 2명, 노트 어워즈 응모 고객 추첨 2명, 노트10으로 5GX에 처음 가입한 고객 2명 등 총 10명이다.

특히 이번 노트 어워즈에서는 ‘Note blue fan’ 부문이 신설돼 SK텔레콤만의 노트10 전용 컬러인 블루색상을 꾸준히 사용한 고객에게 선물이 제공됐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가운데)과 김연아(왼쪽에서 3번째)가 초청 고객과 함께 노트 어워즈 시상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행사는 ‘노트10 체험 트레일러 출정식’이었다. 노트10 트레일러는 고객들이 노트10과 SK텔레콤의 5GX서비스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트레일러는 최희 아나운서와 함께 이날부터 서울·부산 등 전국을 누빈다.

트레일러를 찾는 고객들은 갤럭시 노트10 단말을 직접 사용할 수 있고 노트10만의 ‘에어액션’을 이용한 ‘FLO’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노트10에 처음으로 선탑재돼 실감 VR영상을 즐길 수 있는 ‘Jump VR’, AR동물원을 만날 수 있는 Jump AR, LOL멀티뷰, T전화 배경분리 등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5GX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노트10출시를 계기로 세계 최초 5G 100만 가입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갤럭시 노트10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개통이 가능하다.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전체 구매 고객 다섯 명 중 네 명이 노트 10+를 예약했다. 10+ 중에서 S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블루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또한 연령별로는 30~40대 남성이 전체 고객 가운데 절반을 차지해 갤럭시 노트10 대표 고객군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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