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어 삼성도 에볼라 퇴치에 스마트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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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어 삼성도 에볼라 퇴치에 스마트폰 기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10.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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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이어 삼성그룹도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와 피해 확산 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에 스마트폰을 기부한다.

삼성그룹은 21인 100만 달러 상당의 스마트폰 3000대를 유엔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이 기부한 스마트폰 갤럭시 S3 네오 3000대는 피해가 심각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 3개국 60개 에볼라 진료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의료진은 삼성이 제공하는 스마트폰에 UN의 모바일 의료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헬스 프로를 설치해 환자를 진료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의 활동에 활용한다.

사용한 스마트폰은 에볼라 사태가 진정된 이후 전량 폐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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