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주택 4만2428호…8월 이후 감소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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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주택 4만2428호…8월 이후 감소세 전환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10.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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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주택 수가 8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 4만4784호보다 2356호(5.3%) 감소한 총 4만2428호였다.

준공 후 미분양도 전달 1만9136호보다 794호(4.1%) 감소한 1만8342호로 집계됐다.

지난 4월 4만5573호를 시작으로 5월 4만9026호, 6월 5만257, 7월 5만1367호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8월 4만4784호로 줄어들었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전달(23,214호) 대비 14.1%(3272호) 감소한 1만9942호로 3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지방은 전달(21,570호) 대비 4.2%(916호) 증가한 2만2486호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감소폭이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보다 높게 나타났다.

85㎡ 초과는 전달 1만6955호보다 1671호 감소한 1만5338호로 집계됐으며 85㎡ 이하는 2만7829호보다 739호 감소한 2만7090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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