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1일 오전 8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총 1000명 규모의 아이폰6 및 6 플러스 개통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이 마련한 개통행사는 오랫동안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첫날 개통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워서6받기’다.

개통 대기 고객이 앉을 수 있는 안락한 1인 소파와 음료·간식과 함께 영화·음악·독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휴게존을 운영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 고객에게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디자인한 아이폰 6 및 6 플러스 케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500명의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캡슐커피머신·스마트빔·스마트스피커·빈백소파 등 다양한 경품도 177명에게 제공한다.

행사장 입장은 새벽 5시30분부터 가능하며 개통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