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 오락가락 가을비…비 그친 후 추위
상태바
[날씨] 서울·경기 오락가락 가을비…비 그친 후 추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10.31 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요일인 31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으며 충청남북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강원도는 낮부터 내리겠지만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아침에 경상남북도,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20~60mm, 서울·경기도,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강원도, 울릉도·독도 10~40mm다.

오늘과 내일은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오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모레 비가 그친 뒤 북쪽으로부터 한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내일(11월 1일)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지역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