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 카니발 바이럴 영상 ‘기러기의 주말’ 편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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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뉴 카니발 바이럴 영상 ‘기러기의 주말’ 편도 화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10.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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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러기 아빠의 이야기를 다룬 4분짜리 영상 '올 뉴 카니발–기러기의 주말' 한 장면. <기아차 제공>

50만 기러기 아빠들의 생활을 주제로 제작된 기아자동차의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기러기 아빠의 이야기를 다룬 4분짜리 영상 ‘올 뉴 카니발–기러기의 주말’을 공개했다.

이는 올 뉴 카니발의 바이럴 영상으로 기아차는 런칭 TV광고부터 1차 바이럴 ‘서프라이즈 카니발’에 이어 이번 ‘기러기의 주말’까지 일관되게 프렌디(Friend+Daddy: 친구 같은 아빠)를 중심으로 한 가족지향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런칭 광고였던 ‘떠나야만 알 수 있는 것들’에서는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아빠가 아이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조언들을 전했다.

함께 전개된 바이럴 캠페인 ‘서프라이즈 카니발’에서는 대한민국 아빠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지나가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기러기의 주말’편 영상은 5년차 기러기 아빠인 박 부장이 해외에서 입국하는 바이어의 의전을 맡게 돼 공항에 가게 되고 바이어 대신 입국한 아내와 아이를 만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은 감동적인 가족의 재회와 함께 지금 이 순간에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기러기 아빠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 기러기 아빠의 이야기를 다룬 4분짜리 영상 '올 뉴 카니발–기러기의 주말' 한 장면. <기아차 제공>

영상은 기러기가 아닌 가족들에게도 ‘항상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있던 건 아닌가요?’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많은 사람들은 매일 집에서 가족을 만나지만 항상 곁에 있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게 된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있더라도 가족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아빠들이 항상 회사일로 바쁘다 보니 아이와 소통할 시간 자체가 적을뿐더러 시시각각 바뀌는 아이들의 관심사를 따라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이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이 많다.

이러한 아빠들을 위해 카니발은 아빠들이 보다 쉽게 아이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카니발 패밀리톡 사이트(https://carnival.kia.com/)를 오픈해 공감톡 코너를 통해 아빠들을 위한 족집게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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