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소상공인 문자 마케팅 서비스 출시…고객분석·콘텐츠 제작·발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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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소상공인 문자 마케팅 서비스 출시…고객분석·콘텐츠 제작·발송까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11.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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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위한 문자 마케팅 서비스 ‘마스터샵’.

KTH가 고객 분석부터 광고 컨설팅, 콘텐츠 제작, 발송까지 가능한 소상공인을 위한 문자 마케팅 서비스 ‘마스터샵’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샵은 매장의 수신 전화번호 수집 및 광고 컨설팅을 통해 재주문을 유도할 수 있는 통화 데이터 기록 기반의 문자 광고 서비스다.

평소 매장에 걸려온 통화기록을 기반으로 타깃 고객을 선정해 고객별 컨설팅을 통한 문자 광고 발송을 통해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의 기회를 높이는 등 소상공인들도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이 가능하다.

특히 전단지, 판촉물 외에 별다른 마케팅 방법이 없던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인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스터샵은 전담 상담사가 광고 컨설팅을 진행해 매장별, 업종별, 고객별 맞춤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컨설팅에 따라 업종에 맞는 프로모션 내용을 선택하고 홍보 내용과 쿠폰 이미지 등을 상담사에게 추천 받아 고객의 소구 시점에 맞춰 타깃 고객에게 광고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문자 발송 후에는 마스터샵을 통한 광고 문자의 효과 측정 및 리포팅까지 가능해 그 효과를 즉각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문자 마케팅에도 참고할 수 있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마스터샵은 지난해 중소 사업장 21개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 뒤 취합된 개선사항에 대한 보완을 거쳐 정식 서비스로 선보였다. 약 2개월 간 마스터샵 서비스의 마케팅 효과 검증을 위해 진행된 실험 결과 평균 월 40만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월정액 상품으로 제공되며 수시로 구매 가능한 선불형 부가상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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