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일부 지역 오후부터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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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일부 지역 오후부터 눈·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2.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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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7일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 남부지방은 구름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 찾 최고기온은 1~11도로 평년(3~9도)보다는 낮겠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한파특보도 오늘 모두 해제되겠다.

미세먼지는 세종·충북·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대전·충남·부산·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 충북, 경상도, 전남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낮부터 강원산지와 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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