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기 일부 내륙 짙은 안개…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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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기 일부 내륙 짙은 안개…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11.05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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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5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맑겠고 기온은 2 ~ 12℃ 가량 되겠다. 경기 일부 내륙에는 1~5km 내외로 박무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16도에서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오늘 아침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고기압권내에서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바람이 약하고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과 내일(6일)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 일부내륙과 강원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하겠다.

내일(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에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에 점차 흐려져 강원도 영동에는 비(강원북부산간 비 또는 눈)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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