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10만1334건…전월比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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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10만1334건…전월比 14.4%↓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0.0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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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0만1334건으로 전달(11만8415건)보다 14.4% 감소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0일 밝혔다.

1년 전(5만286건)보다는 101.5% 증가한 수치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5만5382건으로 전달보다 11.2% 줄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146.3% 늘었다.

지방은 4만5952건이 거래돼 전달보다 18.0% 줄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65.3%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7만5986건으로 전달보다 13.6% 감소했지만 1년 전보다는 142.7% 증가했다.

비아파트 거래량은 2만5348건으로 전달보다 16.8% 줄었고 1년 전보다는 33.5% 늘었다.

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7만3579건으로 전달(16만6585건)보다 4.2%, 작년 1월(16만8781건)보다는 2.8% 각각 증가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8.3%로 전달(39.3%) 대비 1.0%포인트 감소했으며 1년 전(39.3%)보다는 1.0%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1만3942건으로 1월보다 5.6%, 1년 전보다는 4.6% 각각 증가했고 지방은 5만9637건으로 1월보다 1.7% 증가했으며 1년 전보다는 0.4%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8만5644건으로 전달보다 0.2%, 작년 같은 달보다는 6.2% 각각 늘었다.

비아파트 거래량은 8만7935건으로 전달보다 8.4% 늘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0.3%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0만7089건)이 전달 대비 5.9%, 작년 동월 대비 4.5% 각각 증가했고 월세(6만6490건)는 전달 대비 1.6%, 작년 동월 대비 0.3%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 월세비중은 아파트 월세비중(32.4%)이 작년 1월보다 1.0%포인트 감소했으며 비아파트(44.1%)는 0.5%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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