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한정 수량 ‘콘트라스트 컬렉션’ 출시…스피커·헤드폰 등 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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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한정 수량 ‘콘트라스트 컬렉션’ 출시…스피커·헤드폰 등 8종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2.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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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스트 컬렉션. [뱅앤올룹슨 제공]
콘트라스트 컬렉션. [뱅앤올룹슨 제공]

뱅앤올룹슨이 스테디셀러 8종에 ‘대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콘트라스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덴마크의 디자인 스튜디오 놈 아키텍츠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밝음과 어두움, 고요함과 소란함, 부드러움과 거칢 등 컬러와 소재의 상반된 느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콘트라스트 컬렉션은 뱅앤올룹슨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스테이지·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 베오사운드 엣지, 베오사운드 1&2 GVA, 베오플레이 A9·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 등 8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뱅앤올룹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표면 처리 방식에 변화를 준 것이다. 신제품의 알루미늄 소재는 전문가의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섬세한 브러시드 효과를 적용한 ‘내추럴 브러시드’와 매트한 질감 표현이 매력적인 진회색의 ‘앤트러사이트’ 2가지 타입으로 완성됐다.

또한 알루미늄 외의 스피커 커버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할링달 원단을 적용했다. 할링달은 크바드라트의 대표 원단으로 울과 인견으로 이뤄져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색상과 광택이 특징이다. 크바드라트 패브릭 커버는 음이 원단을 통과할 때 손상을 최소화해 원음과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콘트라스트 컬렉션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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