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네이버·다음에서도 ‘EBS 라이브 특강’ 제공
상태바
방통위, 네이버·다음에서도 ‘EBS 라이브 특강’ 제공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0.03.2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초·중·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가 실시하고 있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25일부터 EBS 초중고 홈페이지와 유튜브 이외에 국내 주요 포털사 등 4개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BS는 시청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확대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네이버·다음과 협의해 ‘네이버TV’와 ‘카카오TV’를 통해 EBS 온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되며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PP 채널)를 통해 방송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가능하다.

방통위는 “공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EBS 서비스가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제공되는 등 공적 역할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