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마포·구로·부산서 혁신 창업기업 모집…60여개 기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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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마포·구로·부산서 혁신 창업기업 모집…60여개 기업 선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4.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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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0년 하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육성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무상으로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을 선발해 IBK금융그룹의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창공’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위해 마포센터는 N15파트너스, 구로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센터는 아이파트너즈 등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확산에도 ‘IBK창공’ 기업이 혁신적인 창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비대면 멘토링,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지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을 포함한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182개의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며 715억원의 투·융자, 1600여건의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6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www.ibkchangg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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