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기온 15도 안팎 포근…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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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기온 15도 안팎 포근…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4.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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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7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도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후 한때 강원영서남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비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은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로 쌀쌀하겠고 낮 최고기온 14~22도가 되겠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비교적 포근하겠고, 특히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남부지방에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강원영서 지역에서 오후 한때 높아지겠고 충북, 부산, 대구, 울산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해연안바다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은 오늘부터, 서해안은 내일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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