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삼정사랑나눔회와 ‘끼니 걱정하는 아동 지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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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삼정사랑나눔회와 ‘끼니 걱정하는 아동 지원’ 동행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4.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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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가 8일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의 50번째 멤버사로 협약을 맺고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한 문제해결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정사랑나눔회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을 위한 프로젝트에 현금 기부 및 캠페인 참여 등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시민, 정부·지자체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11월 출범한 기업들의 네트워크로 삼정사랑나눔회를 포함해 총 50개 멤버사가 참여하고 있다.

멤버사의 현금, 현물, 자원봉사 등의 자원을 결집해 끼니필요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삼정사랑나눔회는 지난 2월 28일코로나19 지원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는 등 삼정KPMG 임직원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삼정사랑나눔회 임근구 이사는 “삼정사랑나눔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활동이 한층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국의 끼니가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멤버사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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