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특수고용직·프리랜서·무급휴직 종사자 월 최대 5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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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특수고용직·프리랜서·무급휴직 종사자 월 최대 50만원 지급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0.05.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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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지원을 위한 ‘성남형 긴급 고용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2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접수에 이은 접수창구 확대다.

현재 온라인 신청자는 1281명으로 전체 대상인원 1만1000명 대비 11.6% 신청율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2월23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 노무를 제공하지 못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와 50인 미만 휴업사업장의 무급 휴직 종사자다.

이들에게는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이 현금으로 계좌입금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긴급 생계비,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휴업수당, 고용유지지원금과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 중 프리랜서 지원금을 지원받는 대상자는 중복해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자는 근로계약서와 노무미제공 확인서 등 해당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간단한 자격확인과 심사를 거쳐 선정이 된다.

방문 신청은 오는 6월3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오는 8월10일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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