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멤버십 일반회원 70만명 ‘스타’ 등급 전환…제휴할인 ‘블루패키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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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멤버십 일반회원 70만명 ‘스타’ 등급 전환…제휴할인 ‘블루패키지’ 도입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5.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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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고객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한 ‘삼성전자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 멤버십은 2009년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약 2800만명이 가입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포인트 제공,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방문 점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개편된 내용 중 가장 큰 특징은 ‘스타’ 등급을 신설해 약 70만명의 일반 회원이 ‘스타’ 등급으로 전환돼 더 풍부한 서비스를 누리게 됐다는 점이다.

스타 등급은 2년간 구매 금액 300만원 이상 또는 구매 횟수 3회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다.

스타 등급이 추가되면서 삼성전자 멤버십은 로열블루, 프레스티지, 스타, 일반회원 등 총 4단계로 운영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포츠, 문화, 여가 생활은 물론 각종 콘텐츠까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블루패키지’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삼성 라이온즈와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홈경기 무료 또는 할인 입장,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세리 시이오(SERI CEO)’ 무료 이용, 리움∙호암 미술관 무료 또는 할인 관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결혼 예정 고객으로 등록한 혼수 멤버십 회원은 500만원 이상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뿐만 아니라 건조기,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청소기, 전기레인지 등 9가지 품목에 대한 무상서비스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멤버십 개편을 맞아 오는 6월17일까지 멤버십 고객 대상 ‘반짝반짝 멤버십 파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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