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매매거래량 7만3531건…작년比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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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 매매거래량 7만3531건…작년比 28.9%↑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0.05.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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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3531건으로 작년 같은 달(5만7025건)보다 28.9%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

전달 10만8677건과 비교하면 32.3% 감소한 수치다.

올해 누계 매매거래량은 39만880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7.3% 증가했으며 5년 평균보다는 36.8%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만6852건으로 전달보다 43.3% 줄었고 작년보다는 45.3% 늘었다.

지방은 3만6679건이 거래돼 전달보다 15.9% 감소했으며 작년보다는 15.9% 증가했다.

누계 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22만3741건으로 작년보다 152.5% 늘었고 지방도 17만5065건으로 54.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만8972건으로 전달보다 38.5% 감소했지만 작년보다는 36.4% 증가했다.

아파트 외는 2만4559건으로 전달보다 15.5% 줄었고 작년보다는 16.2% 늘었다.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29만221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9.6%, 아파트 외는 10만6591건으로 42.4% 각각 증가했다.

지난 4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216건으로 전달(19만9758건)보다 14.8% 감소했지만 1년 전(16만1744건)보다는 5.2% 증가했다.

올해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76만773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69만4903건)보다 10.5%, 5년 평균(61만9338건)보다는 24.0% 증가해 예년을 상회하는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8%로 1년 전(40.3%)보다 0.5%포인트 증가했고 전달(40.7%)보다는 0.1%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6895건으로 전달보다 14.6% 줄었고 작년보다는 7.6% 늘었다.

지방은 5만3321건으로 전달보다 15.2% 감소했으며 작년보다는 0.4%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8만1577건)가 전달보다 11.2% 줄었으며 작년보다는 10.2% 늘었다. 아파트 외(8만8639건)는 전달보다 17.8% 감소했고 작년보다는 1.0%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10만0710건)가 전달보다 15.0% 줄었으며 작년보다는 4.4% 늘었고 월세(6만9506건)는 전달보다 14.5% 감소했고 작년보다는 6.5% 증가했다.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1%로 전달(39.9%)보다 0.2%포인트 증가했고 작년 같은 기간(40.8%)보다는 0.7%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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