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양광 창업스쿨 교육생 80명 모집…27일부터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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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 창업스쿨 교육생 80명 모집…27일부터 선착순 접수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0.05.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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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의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태양광 산업 전망과 지원정책 등 이론 교육과 발전설비 현장견학을 통해 태양광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2016년 3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제안돼 10월부터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환경운동연합, 한화큐셀이 협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4회를 운영해 115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총 3회 개최되며 15기 교육은 오는 6월20일 하루 동안 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광진구 아차산로30길 36)에서 6교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거주지 제한 없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회 8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6기 교육은 9월19일, 17기는 11월7일 진행 예정이다.

15기 교육 접수는 오는 27일일부터 태양광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solarschool.modoo.at/)와 환경운동연합홈페이지(http:/kfem.or.kr/)와 전화(02-735-7000 내선 300)로 신청하면 된다.

태양광 창업스쿨 참가비는 1만원(교육책자·점심 제공)으로 참가비 입금 순으로 마감된다.

교육과정은 태양광 산업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전망, 입지선정·사업성, 발전사업 제도 개요, 협동조합과 개인 사업자의 태양광발전 사례 등 사업 시작을 위한 기초 실무부터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한 현장의 생생한 정보까지 창업자를 위한 필수 내용이 제공된다.

강사는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최신 상황에 맞게 교육생에게 제공하고 강의와 연계한 상담부스도 함께 마련해 교육생들이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론교육과 사례교육, 현장 견학, 상담 부스 제공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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