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경쟁률 3.2대 1…3529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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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경쟁률 3.2대 1…3529명 접수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0.05.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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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올해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529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462명(15.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을 기준으로 할 때 3.2대 1로 예상됐다.

작년 또는 올해 제1차시험 합격자와 제1차시험 면제자 등 응시대상자 3885명 중 90.8%가 지원했다.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성별로는 지원자의 71.1%가 남성으로 여성은 28.9%를 차지했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2016년 27.0%, 2017년 27.2%, 2018년 26.7%, 2019년 27.5%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7.4세로 20대 후반이 62.3%를 차지해 가장 많고 20대 전반(22.3%), 30대 전반(11.7%) 등의 순이다.

학력별로는 55.8%가 대학교 재학 중이며 76.7%는 상경계열 전공자다.

제1차시험 합격 시기별로는 올해 합격자(동차생)가 1761명, 작년 합격자(유예생)가 1273명, 올해와 작년 중복 합격자(중복생)가 434명, 제1차시험 면제자가 61명이다.

제2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6월4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fsc.go.kr)에 공지되며 시험일자는 6월27~28일 이틀간 실시된다.

제2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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