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지만 오후부터 맑음…경상내륙 낮기온 30도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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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지만 오후부터 맑음…경상내륙 낮기온 30도 훌쩍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6.0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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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자 6월 첫날인 1일 전국에 낮은 구름이 끼어 있는 가운데 경기도, 충청도,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1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강원영서, 경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 21~29도가 되겠다.

모레까지 낮 기온은 어제(18~31도)와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특히 경상내륙에는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다만 체감온도는 습도(40~50%)가 낮아 낮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며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동에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충북과 전북내륙,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모레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더욱 짙어지겠다.

내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서남부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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