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 밤 사이 비…오후부터 전국 대체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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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경기 밤 사이 비…오후부터 전국 대체로 맑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11.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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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서해안, 제주도에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도 영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눈이 쌓인 곳이 있다.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3~7℃ 가량 되겠다. 밤 사이 비가 내린 곳이 있고 일부는 비가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서남부, 충청북도, 경북 내륙에는 새벽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겠으며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 영서와 제주도, 그 밖의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10도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다소 낮겠다.

강원 동해안과 일부 경상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은 고기압권에서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아 춥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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