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모바일과 PC의 장점을 완벽하게 결합한 ‘갤럭시 북 S’를 오는 7월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LTE 이동통신과 강력한 성능의 인텔 최신 ‘Intel® Core™ processor with Intel® Hybrid Technology’,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각종 웹사이트와의 완벽한 호환성, 초슬림·초경량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TE 이동통신과 현존하는 가장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 6(Wi-Fi 6)를 지원해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 가능한 스마트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더 강력한 컴퓨팅 성능과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제공하는 Intel® Core™ PC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제품의 커버를 오픈함과 동시에 바로 켜지는 초고속 반응 속도를 갖췄으며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하루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별도의 어댑터 없이 USB-C® 타입의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
11.8mm의 슬림한 두께와 9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극대화했다.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의 머큐리 그레이, 얼씨 골드 총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사양에 따라 113만원부터 146만5000원까지로 상이하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23~29일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갤럭시 북 S’를 한층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삼성 정품 멀티포트 어댑터와 고급 파우치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