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신’ god 데니안, 휴먼에이드 7월호 표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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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신’ god 데니안, 휴먼에이드 7월호 표지 장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7.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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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휴먼에이드’ 7월호에서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데니안의 솔직담백한 인터뷰와 그만의 포근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데니안은 인터뷰를 통해 한 시대를 풍미한 당대 최고의 아이돌 가수로 원 없이 인기를 누리며 살아온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니안은 ”지금 생각해보면 god 시절은 꿈같은 시간”이라며 “꿈을 이뤘고 좋아하는 일을 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간들, 그만큼 그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데니안은 배우의 길에서 새로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데니안은 그의 배우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과 활동하고픈 분야에 대해서도 밝혔다.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어떻게 무대에 서고 배우를 하는지 스스로 가끔 놀란다”며 “그만큼 무대나 연기를 할 때의 또 다른 나의 모습도 행복하고 좋은 것 같다”는 데니안이 밝히는 최근 가장 큰 고민 역시 휴먼에이드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니안은 인터뷰 도중 발달장애 기자가 입으로 분 파란색 풍선을 대신 묶어주며 몸이 불편한 이들을 자연스레 배려했다. 또 스태프나 코디 등 곁에서 애쓰는 사람들도 살뜰히 챙기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데이안 특유의 '바른 인성'을 직접 겪은 취재진은 ‘정말 레전드 아티스트 답다’고 입을 모았다.

휴먼에이드 이번 호에는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강인수. 국민 디바 알리. 반가운 얼굴 배우 오승은과 류상욱. 굴지의 법무법인 태평양의 부광득 변호사와의 인터뷰. 신명준 성악가가 들려주는 유쾌한 음악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 데 잘 엮여있다.

월간 휴먼에이드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한류문화 잡지로 발달장애인들이 발로 뛰며 만든 기사와 사진, 한류문화 소식 등이 담겨 있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미디어 일자리 창출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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