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비…전남·경남 제외 오후에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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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전남·경남 제외 오후에 대부분 그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7.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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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4일 전국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낮에 중부지방과 경북은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전북은 오후까지, 전남과 경남은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소강상태에 들겠고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비가 다시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하로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으로 인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중부전해상은 내일 새벽까지, 그밖의 해상은 오늘까지 바람이 35~65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전북동부내륙과 경상서부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서 30도 내외의 분포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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