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62만87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31만4108건보다 97.7%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2일 밝혔다.
5년 평균(45만7543건)과 비교하면 35.7%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3만9503건으로 138.4% 증가했고 지방은 28만1375건으로 63.9%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5만2123건으로 128.1% 늘었고 아파트 외는 16만8755건으로 45.6% 증가했다.
한편 지난 6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3만8578건으로 전달 8만3494건보다 66.0% 증가했고 작년 같은 달 5만4893건보다는 152.5% 늘었다. 5년 평균(8만4182건)과 비교하면 64.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7만5534건)이 전달보다 87.8% 늘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180.3% 증가했다.
지방은 6만3044건으로 전달보다 45.7% 증가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125.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0만2482건으로 전달보다 78.5%, 작년 같은 달보다 191.0%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3만6096건으로 전달보다 38.5%, 작년 같은 달보다 83.5% 늘었다.
올해 상반기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12만626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99만2945건보다 13.4% 늘었고 5년 평균 89만7995건보다는 25.4% 증가했다.
상반기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0.5%로 작년 같은 기간 40.4%보다 0.1%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76만2122건)이 17.0%, 지방(36만4139건)은 6.7% 각각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전월세거래량(53만6490건)이 16.3%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58만9771건)는 10.9% 늘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66만9826건)이 13.2% 늘었고 월세(45만6435건)는 13.7% 증가했다.
월세비중은 아파트(34.8%)가 0.2%포인트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45.8%)은 0.4%포인트 증가했다.
6월 거래량(18만7784건)은 전달(17만747건)보다 10.0% 증가했고 작년 같은 달(13만9137건)보다는 35.0% 늘었다. 5년 평균(13만6214건)과 비교해도 37.9% 증가했다.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2.2%로 전달(40.6%)보다 1.6% 증가했으며 작년 같은 달(39.4%)보다는 2.8%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2만9511건)이 전달보다 12.3% 증가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40.3% 늘었다. 지방(5만8273건)은 전달보다 5.2%, 작년 같은 달보다는 24.4%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8만6645건)가 작년 같은 달보다 32.5%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10만1139건)는 37.1% 늘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10만8520건)가 28.8%, 월세(7만9264건)는 44.4% 늘었다.
월세비중은 아파트(35.5%)가 0.3%포인트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48.0%)은 5.3%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