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피처폰 구매고객에게 최저 지원금을 제공하는 한편 인기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한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LG 와인4, 삼성 마스터 등 2G폰 2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최저 12만96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LG G2와 와인스마트 등 스마트폰 2종의 지원금도 상향 조정해 각각 50만원과 25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LG G2의 경우 종전보다 30만원을 인상해 업계 최대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기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해 옵티머스 G 프로와 G3 비트는 39만9300원, 아이언2는 35만2000원에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휴대폰 구매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10월24일 자사 전용 스마트폰인 LG GX2의 출고가를 약 10만원 인하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LG GX 등 전용폰의 출고가 추가 인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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