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장맛비…서울·경기 오후부터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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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장맛비…서울·경기 오후부터 폭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7.23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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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3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오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충청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제주도산지는 낮부터 밤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울·경기도와 그 밖의 서해안에서도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0~150mm이며 많은 곳은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산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은 250mm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가 되겠다.

낮 기온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어제(23~29도)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내리고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제주도, 남해안에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는 바람이 35~7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 내일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은 25일까지, 남해안은 26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은 오늘, 남해안은 오늘과 내일 기상조가 더해짐에 따라 만조 시 해안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이 있다.

내일도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새벽부터 25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긴 시간 동안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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