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강한 소나기…강원·남부·제주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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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강한 소나기…강원·남부·제주 폭염특보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8.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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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밤까지 제주도에는 10~6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라도, 경북내륙, 경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가 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14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

특히 오늘 충청도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다시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에 위치한 공항을 중심으로 안개와 낮은 구름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내일 오전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낮부터 밤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10~5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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