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내외장 공개…이달 말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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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내외장 공개…이달 말 출시 예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8.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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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마이스터 전측면. [기아차 제공]
스팅어 마이스터 전측면. [기아차 제공]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팅어 마이스터’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신사양을 12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전문가의 이미지를 결합해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이름을 ‘스팅어 마이스터’로 정했다.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와 스타일리쉬한 신규 디자인의 메쉬 타입 18·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기하학적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디자인 휠이 완성도를 높였다.

스팅어 마이스터 전측면. [기아차 제공]
스팅어 마이스터 내장 디자인. [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기존 대비 고급감 강화에 초점을 두고 스팅어 마이스터 내장 디자인을 꾸몄다.

내장은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다이아몬드 퀼팅나파 가죽시트,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이 베젤 부분에 적용된 클러스터로 럭셔리 이미지를 구현했다.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첨단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후측방 모니터를 비롯해 차로유지보조,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외부공기 유입 방지제어 등이다.

스팅어 마이스터 전측면. [기아차 제공]
스팅어 마이스터 후면. [기아차 제공]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변경된 파워트레인과 상세 사양 등은 이달 말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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