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9~12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21일부터 사전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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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9~12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21일부터 사전 예매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0.08.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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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을 밝혀놓은 경복궁 근정전. [문화재청 제공]
야간 조명을 밝혀놓은 경복궁 근정전.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올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9월2일부터 12월4일까지 총 82일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시30분)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으로 사전예매(1일 2500명)와 현장발권(1일 2000명)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으로 예매하고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한다.

현장발매는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와 현장발매 모두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작되며 관람료는 3000원으로 경복궁 주간관람 요금과 같다.

무료관람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장애인, 만 6세 이하 영·유아, 한복착용자로 사전예매 혹은 현장발매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창경궁과 덕수궁(오후 8시까지 입장·오후 9시까지 관람·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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