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체감온도 35도 내외 폭염…서울·경기·경상·제주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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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체감온도 35도 내외 폭염…서울·경기·경상·제주 열대야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8.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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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9일 전국이 맑고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더욱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경기도와 경상도·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부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영서와 충북, 일부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중북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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