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홈 보안 패키지 출시…외부 침입감지 시 자동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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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홈 보안 패키지 출시…외부 침입감지 시 자동녹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9.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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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홈 보안 기능을 갖춘 IoT 스마트홈 패키지 ‘우리집 지킴이 Easy’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강력하게 우리집 보안을 책임져 주면서도 기존 ‘우리집 지킴이’ 패키지보다 가격까지 낮춘 홈 보안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침입 감지 시 영상 자동 녹화와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실시간 보안’, 알림 받은 즉시 원터치로 경찰서에 신고가 가능한 ‘112 간편신고’, 고객이 집에 들어오면 CCTV의 영상 기능이 꺼지는 ‘사생활보호 설정’, 하루 동안의 집안 모습을 15초 영상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타임랩스 영상’ 등이 있다.

기기 구성은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녹화·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한 맘카 Easy(1개), 현관문이나 방문·창문의 열림·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며 2년 이상 사용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을 가진 도어센서(2개), 움직임과 빛의 변화를 감지해 침입이 발생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동작감지센서(1개) 등이다.

허브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맘카 Easy를 스마트폰 앱(U+스마트홈 Easy)에 연결하면 나머지 기기들은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가입한 고객이 물품 도난이나 화재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을 통해 보상도 지원한다. 도난은 최대 500만원, 화재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가로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없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까지 가입하고 응모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LG시네빔(1명), 아이패드 프로(20명), 에어팟 프로(50명), 신세계 상품권(1,000명)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매장에 방문해 ‘우리집 지킴이 Easy’ 홍보영상 시청 시 몰카감지카드를 지급한다. 몰카감지카드는 숨겨져 있는 몰래카메라를 감지할 수 있는 카드다.

서비스 월 이용요금은 8800원(부가세 포함·3년 약정)이며 모바일 또는 스마트 인터넷과 결합할 경우 2200원 할인해 6600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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