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백화점 등 거스름돈 은행계좌로 받는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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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백화점 등 거스름돈 은행계좌로 받는 서비스 시작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0.09.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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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백화점 등 유통업체 매장·가맹점에서 현금과 상품권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를 이용해 은행 계좌로 받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한국은행은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가 지난 3일 한국미니스톱 전국 2570개점을 시작으로 도입됐다고 8일 밝혔다.

현재 12개 기관(농협·SC·우리·신한·수협·전북·대구·경남·부산·제주·농협·수협)이 발급한 현금카드를 통해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기업·하나·국민·산업·광주은행도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 전산시스템이 구축 중인 현대백화점 15개점은 11월말, 아웃렛 8개점은 12월초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이마트24 5000개점도 12월초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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